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거돈 시장, 송현정 기자의 발언에 불쾌감 "독재라니요…대통령을 존중합시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독재자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느낌이었나'라고 질문한 KBS 송현정 기자의 발언을 언급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10일 오거든 부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웃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대통령을 존중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문재인정부가 출범한지 2년이 되었다. 모두가 만족하고 있지 못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촛불혁명이라는 가슴 뛰는 역사는 지금도 진행형이다. 더 잘하시리라 믿고, 또 그리 되길 바란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런데, '독재'라니요"라면서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군부 독재 시절 누구보다도 앞서 독재정권에 맞서 오신 분이다. 제가 빚진 마음을 안고 있는 수많은 시민 중 대표적인 분.. 송현정 기자, 태도논란에 국민청원까지? 문재인 대통령 "더 많은 공방 있어도 괜찮았다" 송현정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9일 KBS1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을 맞아 진행된 특별 대담에 송현정 기자가 단독으로 1대 1 대담을 가졌다. 이날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들이 송현정 기자의 질문, 어조 등의 태도를 지적하며 '다소 무례했다'는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대담이 끝난 후 KBS 게시판을 비롯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송 기자의 대담 진행 태도가 굉장히 무례했다는 취지의 항의 글이 수 천개 게시됐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문재인정부 2주년 대담프로그램의 진행자의 질문수준과 대화방식에 대해 질문합니다', '송현정 기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합니다'라는 등의 청원이 게재되기도 했다. 이에 청와대 측은 "문 대통령이 불쾌해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 많.. 유시민 누나 유시춘 아들, 마약밀수로 징역형…'가족관계보니?' 유시춘이 유시민 누나로 알려진 가운데 유시춘 아들 신모씨가 마약밀수로 징역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유시민 누나인 유시춘 EBS(교육방송)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38)씨가 지난해 10월 대법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3년 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시민 누나로 알려진 유시춘과 유시민의 동생인 유시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시민은 서에 유성룡의 13대 손으로 5명의 형제 자매가 있다. 누나인 유시춘과 여동생인 유시주가 특히 유명하다. 유시춘은 유시민의 누나이자 소설가다. 고려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교사, 시민사회운동가, 정치인 등으로 활약해왔다. 1973년 세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생활을 했다. .. 북미정상회담 결렬? 트럼프-김정은 숙소로 복귀 "합의 이루지 못했다" 북미정상회담 결렬 소식이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오후 2시5분께 서명식을 할계획이었다. 하지만 2차 핵담판이 결렬됐다. 미국 백악관은 “북미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일정변경 이유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업무오찬 및 공동합의문 서명식을 하지 않고숙소로 복귀할 예정이다. 두 정상은 합의서없이 회담장을 떠났다. CNN 북한전문기자인 윌 리플리는 28일 트위터를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이 좋지 않은 식(not in a good way)으로 바뀐 듯보인다"고 밝혔다. [뉴스인사이드 진아영 기자/사진=뉴시스] 김무성, 사위의 마약 전과 알고도 딸과 결혼시킨 이유는? "방법이 없었다" 김무성이 사위의 마약 전과를 알고 있었지만 딸과 결혼 시킨 이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5년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둘째 사위의 마약 전과를 결혼 전에 알고 있었지만 딸이 고집해 어쩔 수 없이 허락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둘째 사위는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다. 김무성 의원은 "(사위 마약 혐의) 재판 끝나고 출석한 지 한달 정도 지나서 이 내용을 알게 됐다"며 "부모 된 마음에 자식한테 '절대 안 된다. 파혼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사위의 마약 전과를 알고 난 직후 딸과의 결혼을 강하게 반대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결혼을 강행한 건 딸의 결정 때문이었다고 김무성 의원은 전했다. 그는 "딸이 나한테 '아빠, 내가 한 번도 아빠 속 썩인 일 없지 .. 김준교, '짝' 모태솔로특집 남자3호였다 "여자한테 시간 쓰는 건 아까워" 김준교가 '짝' 모태솔로특집 남자3호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짝' 모태솔로특집에 출연했던 남자3호였던 김준교는 지난 2017년 최근 '짝' 출연진들이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 "현재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대전 유성구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며 총선 출마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서울 과학고등학교와 카이스트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후 강남의 모 학원에서 수학 강사로 학생들을 가르쳤던 김준교는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와 심한 경쟁 속에서 섬유근육통을 앓으며 연애의 연 자에도 가까이 가지 못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11년 11월에는 SBS 예능 프로그램 '짝'의 '모태솔로 특집'편에 출연한 김준교는 당시 방송에서 한 여자 출연진과 데이트 하며 "도와드리다가 돈 벌어서 미술학원을 차려드릴게요"라고 말하는.. 박수현, 김영미와 불륜 스캔들에…"그녀는 발달장애아 키우는 이혼녀" 박수현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던 김영미씨를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지난해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김영미 전 공주시 의원과 불륜 스캔들에 휘말렸다.박수현 실장과 김영미 전 공주시 의원과 불륜 관계이며 특혜 공천을 줬다는 의혹에 대한 형사 사건의 결론이 최근 나왔다. 허위사실공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오모씨를 고소했는데 불기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대해 박 실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처벌보다는 내연 관계의 실체가 없다는 한 조각의 진실이라도 밝히기 위해서 고소를 한 것이었다”고 말했다.또한 "그녀는 발달장애아를 키우는 이혼녀다. 재력도 없다. 저 역시 선천성 뇌성마비 아이를 낳아서 키우다가 잃었다. 동병상련의 마음을 느껴왔고, 정치적으로 악용돼 고통과 수모를 겪은 것에 대해 인격이나 인권 차.. 이전 1 다음